해외주식이나 ETF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원화를 달러 등 외화로 환전하고 매수를 해야 하는데요. 키움증권의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편리한 만큼 비용도 크진 않을지 걱정되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키움증권 원화주문 장단점, 수수료 등, 키움증권 해외주식 원화주문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키움증권 원화주문 장단점(feat. 원화주문 vs 환전 주문)
해외주식을 원화로 바로 거래하는 것과 외화로 환전한 후, 주문하는 것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원화주문 장단점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 편의성 및 속도(거래 절차 간소화)
- 환전 수수료 절감 가능
키움증권 해외주식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단 환전 절차를 안해도 되기에 편리하겠죠? 그리고 급하게 구매를 하고 싶을 때, 빨리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100% 우대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외화 환전우대는 95%를 받기 때문에, 환율 우대를 5%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의 환율 우대면, 이 글의 ‘키움증권 환전 수수료’ 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1달러 당 0.047% 비율만큼에 해당하는데요. 외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1달러 당 0.047% 비율의 수수료를 더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1,333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달러 당 0.633175원 정도 됩니다.
단점
개인적으로는 해외주식 원화주문서비스의 단점은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면, 익영업일에 자동환전이 되기 때문에,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음 날 환율이 오르면 손해다”라고 하는데요.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환전하고 매수 주문을 안 할 것도 아니고(…), 보통은 환율이 내리는 날에 주가(미국)가 상승하고, 환율이 오르는 날엔 주가가 하락하는데요.
따라서, 해외주식을 하는데, 장기적 관점도 아니고, 초단기적 관점의 환율 등락까지 따지면, 투자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이정도는 무시하시고, 원화주문서비스를 이용해서 얻을 수 있는 ‘환전 수수료 100% 우대’ 혜택을 보는 것이 훨씬 이롭겠습니다.
키움증권 원화주문서비스 수수료(feat. 이벤트)
키움증건 원화주문서비스 수수료는 아예 없습니다. 원화주문을 하면, 환율우대 10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외주식을 원화주문 하면, 익영업일(다음 영업일)에 환전이 되기 때문에, 환차손익을 볼 수도 있는 것 말고는 주의할 점이 없는데요.
더불어, 외화 환율우대 100% 혜택은 별도로 이벤트 신청 등을 하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별도의 신청없이,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원화주문을 하면, 환율우대 100% 적용받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추천 내용
키움증권 원화주문과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추천합니다.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feat. 홈택스 신고기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1년에 250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수익을 얻었으면, 반드시 양도소득세 신고와 납세를 해야 하는데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 ISA 가입 조건 알아보기
ISA는 비롯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는 상품이지만, 국내 상장된 ETF 등을 통해, 간접 투자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ISA는 상당한 절세 혜택와 과세 이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국내 상장된 주식과 ETF에 투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ISA 가입 조건을 알아봅니다.
마무리 정리
키움증권 원화주문 장단점, 키움증권 해외주식 원화주문서비스와 수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원화주문 서비스는 환율 우대 100%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달러 수입처가 있지 않은 분들에겐 필수 선택 요소라고 보여지는 만큼, 적극 활용하시어, 가랑비에 옷 젖는 환전 수수료를 아끼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성투하세요!